
▲'택시' 박수홍(사진=tvN)
'택시' 박수홍이 비혼식을 언급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갱춘기 특집 박수홍 편으로 꾸며져 경조사비와 관련해 비혼식에 대해 전했다.
박수홍은 이날 "박경림이 비혼식 시켜준다"고 했다며 독신을 선포하며 축의금을 회수하는 비혼식에 대해 말했다.
박수홍은 이어 "경림아 경조사비로 내가 집을 샀겠다"고 박경림에게 말한 사실을 전하며 "연예인들은 어쩔 수 없이 내 지인이고 동료인데 작은 돈하기 쉽지 않다"고 했다.
그는 또 "유재석이랑 강호동이랑 큰 돈을 내니 옆에 연예인들이..웨딩사업까지 했으니 매주말 행사 가서 부조하다보니"라며 그동안 냈던 경조사비가 만만치 않았음을 밝혔다.
이에 오만석은 "20만원씩 50주면 천만원이다. 10년이면 1억이고 20년이면 2억이다"라며 박수홍이 강조한 축의금에 대해 언급했다.
이를 듣고 박수홍은 "한 번씩 가지 왜 몇 번씩 가냐고"라며 "꿈이 결혼이다. 만약 이뤄지지 않는다면 경림이가 비혼식 해준다니까 방관하며 '얼마나 걷혔니'라고 말할 것이다"라고 전해 MC 이영자, 오만석의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