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재영, 최창엽(출처=KBS2 '여유만만' 영상 캡처, 최창엽 인스타그램)
최창엽과 류재영이 마약 투약혐의로 나란히 재판을 받는다.
30일 서울남부지법에서 배우 최창엽과 쇼핑호스트 류재영의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에 관한 공판이 진행된다. 당초 이날엔 류재영과 최창엽의 선고가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사건이 재배당되면서 변론이 재개됐다.
앞서 최창엽만 변론이 재개되고, 류재영은 선고가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지만 류재영까지 함께 사건이 재배당되면서 두 사람이 나란히 재판을 받게된 것.
최창엽과 류재영은 공급책 A 씨와 함께 필로폰 투약 혐의로 기소됐다. 특히 최창엽은 수사가 진행된 직후 모든 혐의를 인정했고, 구속 중에도 지속적으로 반성문을 제출해 왔다.
한편 최창엽은 고려대 출신으로 '학교2013' 등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류재영은 '400억 판매 신화'라는 타이틀로 활약했던 쇼핑호스트 출신 방송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