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에릭남, 팀발랜드(사진=에릭남 인스타그램)
가수 에릭남과 팀발랜드의 특급 만남이 포착됐다.
에릭남은 30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팀발랜드X에릭 남, 홍콩에서 열리는 2016 MAMA 'BODY' 라이브 무대. BODY 음원은 오는 12월 3일 자정에 공개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에릭남과 팀발랜드는 녹음실 안에서 어깨를 나란히 맞대고 있다. 편안한 차림으로 미소를 짓고 있는 에릭남, 팀발랜드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카메라를 바라보며 브이자를 그리고 있는 두 사람의 만남이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팀발랜드는 저스틴 팀버레이크(Justin Timberlake), 드레이크(Drake), 리한나(Rihanna)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뮤지션들과 함께 작업한 히트 메이커이자 마이클 잭슨 (Michael Jackson) 사후 앨범 'XSCAPE' 작업을 진두지휘한 미국의 명 프로듀서다.
이번 작업은 팀발랜드가 한국의 컬래버레이션 아티스트로 에릭남을 점찍으면서 진행됐다.
팀발랜드의 초대로 미국 마이애미의 스튜디오에서 만난 두 뮤지션은 작업 내내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가며 콜라보레이션 곡 'BODY'를 완성시켰다. 신곡은 그간 에릭남이 보여주지 않았던 섹시하고 성숙한 사랑을 콘셉트로 한다.
'BODY'는 2일 개최되는 '2016 MAMA' 무대를 통해 최초 공개된 후, 3일 0시 정식 발매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