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님과 함께2' 크라운제이 서인영(사진=JTBC)
'님과 함께2 최고의 사랑' 서인영이 크라운제이 어머니와 전화통화하며 생일임을 뒤늦게 알았다.
지난 29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 최고의 사랑'에서는 생일을 앞둔 크라운제이와 서인영이 크라운제이 어머니와 통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크라운제이 어머니는 전화통화를 통해 "허리는 나은 걸로 안다. 원래 엄살이 심하다"며 앞서 크라운제이가 언급한 허리디스크에 대해 밝혔다.
크라운제이 어머니는 이어 "며칠 있으면 계훈이 생일인데 재밌게 지내려고 하는지? 아니면 내가 시간을 내서 저녁을 같이 먹을지 의문이거든. 스페셜 플랜이라도 있어?"라고 서인영에 물었다.
이어 "계훈이가 좋아하는 음식이 갈비찜인데 어렵다"고 했고 서인영은 "아니에요. 제가 한번 갈비찜까지는 몰라도 준비해볼게요"라고 밝혔다.
또한 서인영은 크라운제이 어머니에 "어머니가 생각하시기에 제가 며느리로서 몇 점이에요?"라고 물었다.
이에 크라운제이 어머니는 "100점 만점에 75~85점"이라며 "B다. A로 올라가야지"라고 전했다.
서인영은 이를 듣고 "어머니 전 A가 좋은데"라고 했고 크라운제이 어머니는 "한번 더 두고 보자. 조만간 만나서 밥 먹자"라고 했다.
전화 통화가 끝난 후 크라운제이는 자신의 생일을 잊은 서인영에 서운한 기색을 보였다. 그는 "인영아 몰랐어 내일 모레 내 생일인거?"라고 말했고 서인영은 "나 원래 사람 생일 잘 기억 못 해. 삐친거야? 삐친거 아니지?"라고 말하며 크라운제이의 모습을 지켜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