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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여진, 박근혜 대통령 하야 촉구 “질서 없고 불명예스럽게 빠른 퇴진”

▲배우 김여진이 박 대통령의 빠른 퇴진을 촉구했다.(사진=트위터)
▲배우 김여진이 박 대통령의 빠른 퇴진을 촉구했다.(사진=트위터)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 출연했던 김여진이 박근혜 대통령의 빠른 퇴진을 바라며 최근 자신의 의견을 전했다.

배우 김여진은 지난 29일 오전 "질서 없고 불명예스럽고 빠른 퇴진 원합니다"라며 박근혜 대통령 퇴진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다.

그는 앞서 28일에도 "내 머릿 속에 오만가지 혐오 비하의 욕설들이 춤을 춘다. 춤을 춰", "단 한 순간도 민주주의 공화국의 대통령으로서 공적인 임무와 책임을 다 한적이 없으며..겠지. 공과 사라는 말 뜻을 잘 모르고 있는거 아님?(내 나라 내 백성이 아니라고 쫌!"이라는 글과 함께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신랄한 비판을 제기했다.

또한 "대통령이었다. 스스로 어떤 역할을 해야할 지 몰랐고 무능하고 부패했었다. 소통할 줄도, 진심어린 사죄도 몰랐다. 주변은 천박한 권력욕과 사리사욕으로 채워졌었다. 제발 우리가 비판하고 준엄히 단죄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분명히 하자. 어디까지 갈텐가"라며 박근혜 대통령의 문제점을 꼬집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9일 오후 제 3차 대국민담화의 자리를 갖고 "국회의 뜻에 따라 진퇴를 결정하겠다"며 대통령직을 내려놓는 것에 대해 국회에 미루는 모습을 보였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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