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유미(사진=MBC FM 4U)
정유미가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에 일일 DJ로 등장해 '마지막 사랑이 1년 전'이라고 기사가 난 것과 관련해 언급했다.
1일 오전 9시 방송된 MBC FM4U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에선 '정유미의 FM데이트'의 진행자인 배우 정유미가 일일DJ로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정유미는 '마지막 사랑이 1년 전이다'라고 기사가 난 것에 대해 "1년 전은 아닌데 조금 더 됐다"라며 연애를 하지 않은 기간이 오래됐음을 전했다.
또 그는 "DJ하고 나서 생방송이다보니 말 한마디 한마디를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정유미는 자신이 부산 출신임을 밝히며 "저도 서울 올라온지 10년 가까이 됐는데 내려가면 부산 사투리 쓰고 올라오면 서울말 쓴다. 2개국어하는 기분이다"라고 밝혔다.

▲'오늘아침정지영입니다' 정유미(사진=MBC FM 4U)
한편 이날 MBC FM4U에선 '패밀리데이'로 지정해 하루 동안 DJ들이 서로 프로그램을 바꿔 진행했다. 정유미가 진행한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를 비롯해 김신영이 진행하는 '이루마의 골든디스크', 노홍철이 진행하는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 배철수가 진행하는 '오후의 발견 김현철입니다' 등 프로그램에서 이색 재미를 선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