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강지섭이 박근혜 대국민 담화문을 보고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를 게재했다.(사진=MBC)
강지섭이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 담화문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배우 강지섭은 지난 11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국민담화를 보고 느낀 점..빅뱅이 부릅니다 '거짓말'"이라는 글과 함께 MBC 예능 '무한도전'의 방송 캡처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명수가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이라고 말한 뒤 유재석이 "시작부터 거짓말을 합니까"라고 답하는 모습이 담겨 웃음을 자아낸다.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11월 29일 오후 2시 30분 제 3차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사익을 추구하지 않고 살아왔다", "임기 단축과 진퇴 결정을 국회에 맡기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대해 강지섭은 대통령의 담화에 대해 '거짓말'이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그는 11월 10일 종영한 MBC 드라마 '쇼핑왕 루이'에 출연했으며 이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물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