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경표(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고경표가 데뷔 후 첫 팬미팅 자리를 갖는다.
2일 고경표의 소속사 씨엘엔컴퍼니에 따르면, 팬미팅 '스위트 윈터'(SWEET WINTER)가 오는 18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개최된다.
고경표 측은 비즈엔터에 "이번 팬미팅은 오래 전부터 기획을 해왔던 것이다. 늘 한결같이 응원해주고 격려해준 팬들에 감사함을 전하고자 마련됐다"면서 "더 일찍 하고 싶었지만 여건 상 이제야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고경표 또한 엄청난 열의를 보이며 감사하게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고경표의 이번 팬미팅은 팬들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9일 SBS '질투의 화신' 종영을 앞두고 팬들과 함께 드라마를 시청하는 자리를 가졌던 고경표는 올해가 가기 전 팬미팅을 개최하겠다고 이벤트 현장에서 팬들과 약속한 바 있다.

▲배우 고경표 국내 첫 팬미팅 '스위트 윈터' 포스터(사진=싱글즈, 씨엘엔컴퍼니)
소속사 측은 "팬들을 가깝게 마주하며 한 분 한 분께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는 고경표의 바람이 있었다. 이에 소극장 일지아트홀에서 팬미팅을 갖는다"면서 "팬들에게 받았던 행복과 사랑을 보답하고 싶어 한다.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경표는 데뷔 후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팬미팅이자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았던 한 해였던 만큼, 팬미팅 장소부터 구성에 대한 아이디어는 물론 깜짝 이벤트까지 제안하며 남다른 열의를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고경표의 데뷔 첫 팬미팅 'SWEET WINTER'는 오는 8일 화요일 오후 2시에 인터파크에서 오픈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