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나다 출신 싱어송라이터 위켄드(사진=유니버설뮤직)
캐나다 출신 알앤비 싱어송라이터 위켄드(The Weeknd)가 새 정규 음반으로 전 세계 80개국의 아이튠즈 음반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위켄드는 지난달 26일 국내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3집 ‘스타보이(Starboy)’의 수록곡 전곡을 공개했다. 지난 9월 선보인 리드싱글 ‘스타보이’를 비롯해 총 18개 트랙이 수록됐으며, 다프트 펑크, 라나 델 레이, 캔드릭 라마 등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위켄드는 앞서 전 세계 남성 아티스트 가운데 최초로 빌보드 핫 100, 탑 200, 아티스트 100 차트에서 동시에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빌보드 알앤비 차트에서 동시에 1~3위 차지, 그래미 어워드 2관왕 및 빌보드 뮤직 어워드 8관왕 등 다수의 기록을 세운 바 있다.
한편, 위켄드의 정규 3집 음반은 오는 9일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도 판매를 시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