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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개그맨 송왕호 "속도위반 아냐, 이 여자다 싶었다"

▲(출처=해피메리드컴퍼니, 제이엘스튜디오)
▲(출처=해피메리드컴퍼니, 제이엘스튜디오)

개그맨 송왕호가 "이 여자다 싶었다"면서 품절남에 합류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2일 송왕호가 결혼 소식을 알렸다. 송왕호는 이날 비즈엔터와 전화통화에서 "처음 만났을 때부터 끌렸고, 3년간 만나면서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며 예비 신부에 대해 칭찬했다.

▲(출처=해피메리드컴퍼니, 제이엘스튜디오)
▲(출처=해피메리드컴퍼니, 제이엘스튜디오)

내년 3월 결혼을 앞둔 송왕호와 일문일답

Q:소리 소문 없이 결혼이다.
송왕호:
어쩌다 보니 이렇게 됐다. 결혼 발표 후 주변에서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

Q:예비 신부는 어떤 사람인가.
송왕호:
알려진 데로 보컬트레이너다. 지인들과 만나는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만났는데, 저와 여러면에서 잘 맞아서 3년간 사귀면서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 결혼 준비 하면서 많이들 다툰다고 하는데 아직까지도 그런 적이 없다.

▲(출처=해피메리드컴퍼니, 제이엘스튜디오)
▲(출처=해피메리드컴퍼니, 제이엘스튜디오)

Q:언제 이 여자라는 생각이 들었던가.
송왕호:
두 번째 만났을때 부터 달랐다. 너무 빨리 빠지는 것 같아서 '내가 왜 이러나' 경계했을 정도다. 착하고, 주변사람들에게도 잘 맞고, 제 성격도 잘 맞는다.

Q:프러포즈는 어떻게 했나.
송왕호:
아직 하지 못했다. 결혼식까지 시간이 남아서 고민 중이다.

Q:속도위반이나 그런 건 아닌가.
송왕호:
그건 절대 아니다. 결혼 시점도 양가와 합의해서 좋은 날짜로 잡았다.

Q:신혼여행지를 스위스와 이탈리아로 택했다.
송왕호:
신혼여행은 휴양지로 많이들 간다고 하시는데, 저희 둘다 걷는 걸 좋아한다. 걷는 여행지를 고민하다가 유럽을 생각하게 됐고, 스위스와 이탈리아로 결정하게 됐다.

Q:결혼 후에도 '개그콘서트'에서는 계속 볼 수 있는 건가.
송왕호:
그렇다.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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