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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랜드’ 뉴욕비평가협회 작품상+크리스틱초이스 최다 후보…아카데미 전초전

(사진=판시네마 제공)
(사진=판시네마 제공)

영화 ‘라라랜드’(감독 다미엔 차젤레)가 미국 뉴욕비평가협회 작품상을 수상했다.

1일(현지시각) 뉴욕비평가협회가 발표한 수상 리스트에 따르면 ‘라라랜드’는 작품상에 선정됐다.

뉴욕비평가협회는 전미비평가협회와 LA비평가협회, 시카고비평가협회와 더불어 미국 4대 비평가협회로 꼽힌다. 이 시상식들은 아카데미 시상식을 점쳐볼 수 있는 전초전이기도 하다.

뉴욕비평가협회 감독상은 '문라이트'의 배리 젠킨스 감독이 받았다. 남우주연상은 '맨체스터 바이 더 씨'의 케이시 애플렉, 여우주연상은 '다가오는 것들'의 이자벨 위페르에게 돌아갔다.

한편 같은 날, 제22회 크리틱스초이스어워즈 후보도 발표했는데 ‘라라랜드’는 작품상과 감독상(다미엔 차젤레), 남우주연상(라이언 고슬링), 여우주연상(엠마 스톤)을 비롯해 각본상, 촬영상, 미술상, 편집상, 의상상, 주제가상(‘Audition’/’City of Stars’), 음악상 등 총 11개 부문 12개 후보에 올랐다.

'라라랜드'는 인생의 가장 빛나는 순간, 서로의 무대를 완성해 가는 배우 지망생과 재즈 피아니스트를 통해 꿈을 좇는 청춘의 열정과 사랑을 그린 뮤직 로맨스. '위플래쉬'의 다미엔 차젤레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엠마스톤과 라이언 고슬링이 주연을 맡았다.

이 작품은 지난해 베니스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데 이어 각종 해외 영화제에 초청돼 호평을 받았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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