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이세영이 현우의 자장가에 잠이 들었다.
4일 방송된 KBS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민효원(이세영)이 강태양(현우)의 침대에서 잠이 들었다.
이날 한은숙(박준금)은 강태양과 만나지 못하게 민효원의 휴대전화를 빼앗고 그를 방에 가뒀다.
한은숙이 자리를 비운 사이, 효원은 최지연(차주영)의 도움으로 방을 빠져나왔다.
민효원은 강태양의 고시원에 찾아가 “여보”라고 부르며 라면까지 얻어먹었다. 이어 민효원은 “엄마가 해외에 가셨다”고 거짓말을 하며 “큰 집에 혼자 있기 싫다. 오늘은 고시원에서 잘 것”이라고 말했다.
“자장가 불러주세요. 잠 못 자면 강태양씨 방 쳐들어가서 밤새 괴롭힐 지도 모른다”고 말하는 효원에게 강태양은 자장가를 불러줬고 효원은 잠이 들었다.
태양은 잠이 든 효월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훈훈한 모습을 연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