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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자들' 9회, 억대 사기행각 벌인 '35년 가짜 인생' 정체는?

(사진=KBS2 '제보자들')
(사진=KBS2 '제보자들')

'제보자들' 예고가 공개됐다.

KBS2 '제보자들'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9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날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35년 가짜 인생을 살아온 여성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경기도 이천의 작은 마을은 마을 사람들로부터 4억 원 이상의 돈을 빌려 사라진 문미순(가명, 64세) 씨 때문에 쑥대밭이 된다.

그러나 확인 결과 문미순 씨의 모든 인생은 이름부터 거짓이었다. 그는 35년 전부터 가짜 인생을 살아온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준다. 이날 방송에서는 억대 사기 행각을 이전에도 벌인 그의 정체가 공개된다.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섬마을 할머니 실종 미스터리가 공개된다. 지난 10월 전남 영광군의 한 섬에서 윤복례 할머니는 갑자기 실종됐다. 주변에 있었던 주민들과 며느리조차 할머니의 자취를 알지 못했고, 경찰과 해경이 수색에 나섰음에도 할머니를 찾지 못했다.

수사가 난항을 겪는 가운데, 할머니를 본 의문의 목격자가 등장한다. 그는 할머니와 만났던 장소를 언급했고 수색은 재개됐지만, 할머니는 실종 7일째 익사체로 발견되고 말았다. 시신 발견 장소는 목격자 증언과는 정반대의 장소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할머니 죽음의 진실이 밝혀진다.

한편, '제보자들'은 5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오세림 기자 stellao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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