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코엔미디어)

유상무가 성폭행 미수와 관련 무혐의로 처분 받은 가운데, 복귀는 시기 상조라며 선을 그었다.

유상무 소속사 코엔스타즈 관계자는 8일 오후 비즈엔터에 "우리도 오늘 오전 11시에 '무혐의' 처분을 확인했다. 방송 복귀에 대해 논의하기는 성급한 시기"라고 말했다.

이어 "추후 방송 복귀에 대해서는 회사와 방송 제작진들과 상의할 것이다.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상무 측은 "검찰에서 혐의 없음을 인정받아 불기소결정이 내려졌다. 검찰 수사 결과를 떠나 불미스런 일로 많은 분에게 심려를 끼친 것에 대해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이번 일을 인생의 교훈으로 삼아 방송인으로서의 무게와 책임감을 가지고 매순간 겸손하고 정직하게 정진하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