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썰전’ 전원책이 "청와대는 세월호 7시간 해명이 곤란한 것"이라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유시민 작가와 전원책 변호사가 ‘헌재 탄핵 심판 가속화’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헌법재판소가 제안한 5개 탄핵사유를 언급했다. 전원책은 "헌법재판소는 '국민주권주의·대의민주주의 위배', '대통령의 권한 남용', '언론의 자유 침해', '생명권보호의무 위반(세월호 7시간 의혹)', '뇌물수수 등 각종 법률 위반'으로 기존의 13개 탄핵 사유를 5개 유형으로 나눠 발표했다"라고 말했다.
유시민은 '세월호 7시간 의혹'에 대해 "법률 위반 사항이 아닌 헌법 위반 사항이다"라며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면 이게 위헌이냐 아니냐가 문제가 되는 것"이라며 헌법재판소에서 대통령 대리인단에게 해명을 요구 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시민은 "앞서 청와대 홈페이지에 (세월호 7시간에)있었던 내용을 공개한 것처럼 그딴 식으로 내면 헌법 재판소에서는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전원책은 "정말 말하기 민망하다"라며 말을 줄였다. 이 모습을 본 유시민은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당시 대통령의 행적에 대해 떠돌고 있는 의혹들을 언급했다. 이는 '시술 의혹 관련 및 청와대에서 몇 킬로 떨어진 곳에 있었다' 등의 의혹을 전했다.
전원책은 "헌법 재판소에서 증거를 요구 했다는 것은 뭔가를 가지고 있어서 요구 했다고 생각한다"며 "청와대는 7시간 해명에 대해 곤란함을 겪을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후 유시민은 "검찰 쪽에서는 정호성 전 비서관을 수사하며 들은 이야기들로 대통령의 행적을 어느정도 알고 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이 말에 동의 한 전원책도 "당시 문고리 3인 방은 박근혜 대통령에 관해 알고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