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유라 체포 덴마크 현지반응 관련 방송캡처(사진=tv조선)
이존택 덴마크 한인회 회장이 정유라 체포 소식 후 현지 반응을 전했다.
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뉴스 판'에선 정유라가 덴마크서 현지 경찰에 의해 체포된 소식과 함께 덴마크 현지 반응을 알렸다.
이존택 덴마크 한인회 회장은 이날 방송에서 전화 연결돼 현지 상황을 밝혔다.
이존택 회장은 "덴마크는 한인이 많지 않고 50여명 정도 연락을 주고 받는다. 현지 한인들은 깜짝 놀라고 있고 '그곳에는 숨어 있을만 하구나'라는 느낌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혹시나 했는데 정말로 있으니 이상하네요"라며 덴마크 한인들이 정유라에 도움을 줬는지에 대해선 "덴마크 현지엔 전체 500명 중에 남자가 50명이 안 됩니다. 현장에서 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사는 나라이기에 정유라를 보호할 교민은 없다고 본다"고 밝혔다.
정유라가 발견된 덴마크 올보르 시에 대해 이존택 회장은 "30년 살아서 올보르 시는 교통의 중심지, 관광지가 아니고 선박, 기자재가 유명한 공업도시와 교육도시이다. 인구가 20만명이고 교민은 10명 정도다"라고 알렸다.
이존택 회장은 "덴마크 신문에도 정유라 체포 소식이 보도됐다"며 "덴마크는 추방령이 굉장히 강하다. 바로 한국으로 송환될 것이다"라고 했다.
그는 또 "덴마크 현지 신문에 '대통령 탄핵', '부정부패와 관련된 최순실 엄마를 둔 수배된 여자다'라고 신문에 아주 크게 보도돼 덴마크에서도 비중 있게 다루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