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종진 라이브쇼'에서 정유라의 덴마크 현지 인터뷰를 전했다.
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박종진 라이브쇼'에 김광덕 전 한국일보 정치부장, 박상병 정치평론가, 최병묵 전 월간조선 편집장, 현경병 전 새누리당 의원, 김홍국 경기대 겸임교수가 출연해 덴마크 현지에서 체포된 정유라의 인터뷰에 대해 논했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정유라 인터뷰 진술 내용은 "회사 일 같은 것은 아예 모른다. 포스트잇 붙여 놓고 (최순실이)사인하라는 곳에 사인만 하게 하셨다. 머리 식히러 말 탈래? 물어봐서 왔는데 박원오 삼성 전무님께서 지원을 해준다고 해 말을 탔다"라는 삼성의 승마 지원과 관련된 내용이었다.
이에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진실과 함께 일부 거짓진술도 있을 것이다"라고 했고 현경병 전 의원은 "모든 진술은 법적인 것에 맞춰져 있다. 우리 국민들을 상대로 감성적 접근까지 설계돼 있을 것이다. 광화문 촛불집회에 중고등학생들이 모인 이유는 정유라다"라고 했다.
또한 정유라의 이화여대 관련 진술에 대해서도 전했다. 정유라는 인터뷰에서 "이화여대 자퇴 신청을 말씀드렸는데 신청서가 안 들어갔다"며 "제가 애 낳은지 얼마 안 돼 독일 왔다. 아예 학교 가지 않았고 담당 교수님 확인할 방법이 하나도 없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최병묵 전 월간조선 편집장은 "사실 최순실은 자기 딸에 대한 원대한 꿈을 가지고 있었고 정유라를 IOC 위원까지 시키려고 했는데 학교를 안 나가니 속상했을 것이다"라며 정유라가 이화여대 수업을 듣지 않고 류철균 교수로부터 학점을 취득한 사실을 전했다.
정유라는 또한 '세월호 7시간에 대해 들은 바 없느냐'는 질문에는 "제가 그때 임신 중이다. 어머니와 사이가 틀어져 아예 연락을 안 할 시기였다"는 답을 내놓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