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호성-최순실 녹음파일이 JTBC '뉴스룸'을 통해 공개됐다.(사진=JTBC)
JTBC '뉴스룸' 정호성-최순실 추가 녹취 파일 내용이 공개됐다.
4일 오후 손석희, 안나경 앵커로 진행된 JTBC '뉴스룸'에선 최순실-정호성의 추가 녹취 파일을 공개해 21차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의 발언을 좌지우지한 정황이 드러났다.
2013년 10월 21차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를 앞두고 최순실은 정호성 전 청와대 비서관에 "몇가지 고쳐서 써요. 그래도 그거는 꼭 해줘야 된다. 중요한거라서 또 얘기드린다고 하세요"라는 등의 지시를 하며 대통령 회의 발언을 내용을 수정했다. 이에 정호성은 "겹치는 부분 정리해서 다시 올리겠다"는 등의 답을 전했다.
이후 박 대통령은 2013년 10월 31일 21차 수석비서관 회의를 갖고 "민주주의를 지켜왔다. 정치를 시작한 이후 민주주의 원칙을 지키고 정당 민주화를 위해 노력했다"는 정호성-최순실 통화 내용에 담긴 발언을 그대로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