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하는 대로'의 고공행진 중심에 이재명 성남시장이 섰다.
5일 방송된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4일 방송된 JTBC '말하는대로' 분당 최고 시청률은 5.3%까지 치솟았다.(전국, 유료플랫폼 기준) 평균 시청률은 3.969%로 프로그램 자체 최고 신기록도 세웠다.
'말하는 대로' 최고의 1분이 기록된 장면은 이재명 시장이 영국의 브렉시트를 언급하며 젊은 세대를 위로한 부분이다. 이날 이재명 시장은 민주주의와 평등에 대해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버스킹을 펼쳤고, 젊은 세대에게 위로를 건네며 마무리했다.
특히 이재명 시장은 "영국이 EU를 탈퇴한 건 EU를 통해 얻은 기업의 이익이 국민에게 돌아가지 않아 영국 국민들이 선택한 것"이라며 "국민의 힘은 이처럼 크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젊은 시대가 기성세대보다 좌절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전쟁 이후에도 기성 세대는 "우리 자식들은 나보단 나을것"이라고 믿고 모두 그렇게 믿었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다"며 "미래를 절망해서 애를 안낳고, 꿈을 버리고 좌절하는 세대가 처음 나타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분명 '좌절'의 시대이지만 여기서 끝낼 수 없다. 이건 기회다. 민주공화국의 가치가 구현될 수 있는 기회다. 젊은 세대들이 바꿔줄 수 있는 기회다. 미래가 있는 세상은 우리가 만들어야 한다. 잘못된 기득권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세대가 스스로 만드는 게 맞다"고 열변을 토해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재명 시장 외에 샘 오취리, 김윤아가 버스커로 나서 각각 시민들과 직접 대화에 나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