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공식트위터)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의 대리인단의 서석구 변호사를 비판했다.
6일 추미애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촛불은 민심이 아니다'라는 변호인의 망언은 헌정질서를 능멸하는 것"이라고 글을 썼다.
추미애 대표는 "어제 탄핵 심판 2차 변론을 보신 국민들은 참 어이가 없으셨을 겁니다"라면서 "박근혜 대통령 측 변호인이 도저히 용납이 안 되는 상식 이하의 망언들을 쏟아냈습니다"라고 밝혔다. 추미애 대표는 "변론이 아니라 촛불을 들고나온 국민을 상대로 색깔극장에서 색깔연출을 했습니다"라고 힐난했다.
그러면서 추미애 대표는 "'촛불은 민심이 아니다'라는 변호인의 망언은 헌법재판소와 헌정질서를 능멸하는 행태였습니다"라면서 "변호인의 고의적인 이념 공세는 변론의 쟁점을 흐려서 시간을 끌어보겠다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아울러 추미애 대표는 "어버이연합이나 박사모와 같은 극우성향의 탄핵반대 세력을 선동하는 조악한 정치 행위로 변호인의 품위를 저버린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서석구 변호사는 지난 5일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 사건 2차 변론에서 "촛불은 국민 민심이 아니다"라고 발언해 논란이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