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재영, 최창엽(출처=KBS2 '여유만만' 영상 캡처, 최창엽 인스타그램)
최창엽과 류재영이 필로폰 투약 혐의에 대해 집행유예 판결을 받았다.
11일 서울남부지법 형사4단독(곽경평 판사)는 마약투약 협의로 구속기소된 배우 최창엽, 쇼호스트 류재영에게 각각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집행유예 선고로 이들의 수감 생활은 일단 마무리 됐다.
곽경평 판사는 "마약 투약은 반드시 근절되야 하는 범죄"라면서도 "두 사람이 재판 과정에서 잘못을 뉘우쳤다는 점, 과거 범죄 전력이 없단 초범이라는 점"을 양형 이유로 설명했다.
한편 최창엽과 류재영은 마약 공급책으로 알려진 A 씨와 함께 지난해 10월 14일 서울남부지법에 기소됐다.
류재영은 쇼핑호스트 출신. '400억 판매 신화'라는 타이틀로 여러 방송과 강연을 통해 유명세를 얻었다. 최창엽은 고려대 출신 '엄친아' 배우로 알려진 인물. 필로폰 투약 소식이 알려진 후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 공판이 진행되는 중에도 수차례 반성문을 제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