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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측 "태블릿PC 조작설,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법적 대응 적극 검토"

(사진=JTBC '뉴스룸')
(사진=JTBC '뉴스룸')

'뉴스룸' 측이 'JTBC 태블릿PC 조작설'에 관한 허위 사실 유포, 명예훼손 등 대해 법적 대응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11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JTBC 취재진이 최순실 태블릿PC를 발견해 입수했을 당시 녹취 파일과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JTBC 측은 지난 달 8일 '뉴스룸'을 통해 최순실의 태블릿PC 입수 경위를 자세하게 보도했음에도 불구하고 조작설과 음해, 왜곡된 정황을 바탕으로 한 'JTBC 태블릿PC 조작설'이 일부 친박 단체 등에 의해 사실처럼 확산되고 있는 것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검찰은 이날 앞서 장시호가 제출한 최순실의 태블릿PC 실물을 공개하며 JTBC가 제출한 태블릿PC 역시 최순실의 것이라는 데에 의심의 여지가 없으며 증거 능력에 대해 전혀 문제 삼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손석희 앵커는 "조작설을 퍼뜨리는 사람들이야 목적이 있어 사실을 말해도 통하지 않겠지만, 이러한 사람들 때문에 선의의 피해자가 생길 수 있다고 판단돼 다시 한번 자세히 공개한다"고 언급했다.

'뉴스룸' 측은 취재진이 당시 더블루K 사무실을 방문해 남아있는 책상 속 발견한 태블릿PC, 충전했던 상황, 태블릿PC 속 다양한 국정 문건들을 영상으로 공개하며 일부 극우 세력들이 주장하고 있는 갖가지 의혹들에 대해 반박했다.

'뉴스룸' 측은 태블릿PC를 보도했던 당시 방송 화면에서 태블릿PC의 자료들이 일반 모니터에 담긴 것에 대해 "200개가 넘는 태블릿PC 속 파일들을 일목요연하게 보여주기 위해 대형 모니터에 띄워 방송에 내보낸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입수 과정이 불법이기 때문에 태블릿PC의 증거효력이 없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주장하고 있는 것이 소위 '독과 독수 이론'인데, JTBC 수집 경위에 들이대는 것은 맞지 않는다. 이번의 경우 취재진이 PC를 확보해 특검에 제출했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손석희 앵커는 "저희는 'JTBC 태블릿PC 조작설'에 관한 허위 사실 유포, 명예훼손 등 대해 법적 대응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다"고 알렸다.

김지혜 기자 jidori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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