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정글의 법칙' 이태곤)
배우 이태곤(40)이 폭행당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조만간 당사자들을 불러 진술이 엇갈리는 부분에 대한 대질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11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모(33)씨와 신모(33)씨를 형사 입건해 조사했다.
이들은 지난 7일 새벽 1시쯤 용인시 수지구의 한 호프집 앞에서 이태곤이 악수 요청을 거부했다는 등의 이유로 얼굴 등을 수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태곤이 "맞기만 했다"고 주장한 반면, 이씨 등이 "쌍방 폭행이다"라고 주장해 추후 대질조사 등을 거쳐 사건을 결론 낼 계획이다.
피의자 중 신씨는 서울 강남에 있는 종자 무역업체 A사 대표의 아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A사 관계자는 대표의 아들이 폭행사건에 연루된 게 맞느냐는 질문에 "신○○씨는 현재 휴가 중이어서 답변할 것이 없다"라고 밝힌 상태다.
2005년 SBS 드라마 '하늘시이여'로 스타덤에 오른 이태곤은 드라마 '연개소문', '겨울새', '내 인생의 황금기', '보석비빔밥', '황금물고기' 등에 출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