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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시청률, '맨몸의소방관'·'미씽나인' 스페셜보다 높네

▲(출처=채널A '서민갑부')
▲(출처=채널A '서민갑부')

'서민갑부'가 지상파 드라를 뛰어넘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1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채널A '서민갑부'는 전국 일일 시청률 4.113 %(유료플랫폼, 이하 동일기준)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한 지상파 KBS2 수목드라마 '맨몸의 소방관' 시청률은 4.059%. MBC 수목드라마 '미씽 나인' 스페셜 방송인 '미씽 나인 더 비기닝'은 2.808%었다.

이날 '서민갑부'에서는 미꾸라지로 연 매출 12억 원의 서민 갑부가 된 노숙자 김남영 씨 이야기가 그려졌다. 사업 실패로 인해 전 재산을 잃고 8년간 노숙자 생활을 하다가 온갖 역경을 딛고 폐가를 수리해 추어탕 식당을 마련한 김 씨의 파란만장한 삶이 공개됐다.

'서민갑부' 프로듀서인 채널A 구장현 피디는 "서민경제가 점점 어려워지는 요즘 드라마처럼 성공한 주인공의 인생역전 스토리가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불러 일으킨 것 같다"고 인기 요인을 분석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종합편성채널의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시청률은 2.842%, MBN '여행생활자 집시맨'은 3.931%, JTBC '인생메뉴 잘먹겠습니다'는 2.108%였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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