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닝맨' 김종국이 소개팅에 성공했다.
15일 방송한 SBS '런닝맨'은 '미운 호랑이새끼'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김종국의 소개팅의 펼쳐졌다.
이날 '런닝맨' 김종국은 직접 소개팅녀를 데리러 갔다. 김종국은 친절하게 소개팅녀를 에스코트했다. 김종국은 소개팅녀 정소영에 대해 "보호본능이 느껴졌다"라고 말했다. 정소영은 김종국의 첫인상에 대해 "굉장히 남자다웠다"고 말했다.
김종국은 소개팅녀를 데리고 식당으로 들어갔다. 소개팅녀 정소영은 "어떻게하다 소개팅을 하시게 됐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김종국은 "일찍부터 연예계 생활을 하다보니 소개팅을 못 해봤다. 그래서 잘 모를 수 있다. 이해해달라"며 머쓱해했다.
이어 박스가 도착했다. 김종국은 박스를 열었고 그 속에 소개팅녀의 이름표가 들어있자 깜짝 놀랐다. 그는 소개팅녀의 코트에 직접 이름표를 붙여줬다. 이 모습을 지켜본 '런닝맨' 하하는 "우리한테나 저 모습의 50%만 해주지"라며 투덜댔고 이광수는 "나한테 이름조차 불러준 적 없다", 유재석은 "난 쟤 목소리가 저렇게 부드러운줄 몰랐다"며 한마디씩 했다.
이어 레스토랑에서 '런닝맨' 멤버들이 스테이크를 두고 미션에 도전했다. '종이컵 밟지 않고 걷기' 미션에서 김광수의 4개 이외 종이컵을 밟지 않아서 김종국과 소개팅녀 정소영씨는 맛있는 스테이크를 즐겼다. 이때 김종국은 자신이 "어머니와 여행을 자주 간다"는 말을 해 놀라워 했다. 이에 김종국의 친형은 "그런 얘기는 하지말랬는데"라며 동생을 디스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데이트는 유람선을 두고 인형 뽑기. 김종국은 다섯 번에 도전 끝에 호랑이 인형을 잡았고, 선상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그는 "노래방 기계까지 있으니까 노래를 불러야 겠다"라면서 김범수의 '끝사랑'을 선보였다. 정소영은 감동을 한 모습을 보였고, 김종국 역시 남다른 미성으로 완벽한 노래를 선보였다.
이어 정소영은 마지막 결정을 앞두고 "정말 저에게 많은 것을 챙겨주시고 생각했던 모습과는 다른 이미지였다"라며 소개팅에 만난 김종국에 대해 전했다. 마지막 결정에서 정소영은 김종국을 선택. 이에 유재석은 "선부른 생각 보다는 두 분이서 잘 연락해서 좋은 인연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마지막 메시지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