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청래 트위터, 최순실)
정청래 전 의원이 헌법재판소 출석한 최순실을 언급했다.
정청래 전 의원은 1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최순실이 마스크를 벗고 얼굴을 드러낸 이유"라는 제목으로 글을 썼다.
이어 정 전의원은 "나는 당당하게 혐의를 부인하고 공세적으로 나가겠다. 장시호 태블린PC 등 특검의 회유와 이간계에 더이상 당하지 않겠다. 나의 이런 태도에 모두들 그리 알아라"라는 의미라고 전했다.
이어 "최순실의 공세가 시작됐다. 정유라도 장기전 태세로 버티기를 잘 하고 있으니 나도 공세적으로 적극 방어하겠다"면서 "시인도 부인도 자신감있게 하겠다. 내가 뭘 그리도 잘못했단 말인가? 한번 해볼테면 해봐라"라고 덧붙였다.
또 "박근혜든 누구든 앞으로 나를 건들지마라! 청와대 출입 시인을 시작으로 나의 폭로전이 폭탄이 될수 있음을 제군들께 경고한다"면서 "나를 보호하지 않으면 나도 너희를 보호하지 않겠다. 나의 혐의는 축소하고 너의 혐의는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청래 트위터, 최순실 MBN '뉴스')
앞서 최순실은 이날 오전 10시에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 5차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참석했다. 증인으로 참석한 최순실은 "고영태의 증언 자체는 완전 조작이다. 고영태의 진술은 신빙성이 없고 계획적으로 모든 일을 꾸민 것 같다"고 주장했다.
윤전추 청와대 행정관과의 관계에 대해 최순실은 "같은 피트니스를 다녀서 얼굴만 안다"고 말했고, 김기춘에 대해서도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이라고 일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