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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매체 “엠마왓슨·마일즈 텔러, 까다로운 조건 탓에 ‘라라랜드’ 캐스팅 불발”

▲배우 엠마왓슨(상단), 마일즈 텔러(사진=영화 스틸)
▲배우 엠마왓슨(상단), 마일즈 텔러(사진=영화 스틸)

영화 배우 엠마 왓슨과 마일즈 텔러가 영화 ‘라라랜드’ 캐스팅 1순위였으나 까다로운 조건을 내세워 불발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의 매체 뉴욕 포스트의 페이지 식스는 지난 28일(현지 시각)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엠마 왓슨과 영화 ‘위플래쉬’로 큰 인기를 얻은 마일즈 텔㎒러가 영화 ‘라라랜드’의 캐스팅 1순위였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영화 관계자의 말을 빌려 마일즈 텔러가 ‘라라랜드’ 출연료로 600만 달러를 요구해 캐스팅이 불발됐다고 전했다. 그가 제안 받은 출연료는 400만 달러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엠마 왓슨은 여주인공 역할을 제안 받았지만 영화 리허설을 영국 런던에서 해야 한다는 등의 무리한 요구를 내세웠다고. 제작진들은 그녀를 출연시키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였지만 결국 무산됐다.

매체는 또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영화가 성공하자 마일즈 텔러와 엠마 왓슨은 자신들의 까다로운 태도 때문에 계획이 틀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에이전트에게 그 역할을 확보하지 못했다며 마구 화를 냈다”고 밝혔다.

이 같은 논란에 마일즈 텔러는 자신의 SNS에 반박글을 올리며 정면 대응에 나섰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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