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윤유선과 그룹 위너 강승윤(사진=SBS '꽃놀이패')
배우 윤유선과 그룹 위너의 강승윤이 5년 만에 다시 만났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꽃놀이패’에서는 출연진의 지인을 만나 새해 인사를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승윤이 찾은 사람은 과거 MBC ‘하이킥-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호흡을 맞췄던 윤유선.
윤유선을 만난 강승윤은 평소와 달리 유독 수줍음을 타 눈길을 끌었다. 그는 “‘하이킥’ 이후 자주 만나지는 못했다. 가끔 메신저로 안부만 물었다”고 털어놓으면서 시종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반면 윤유선은 ”강승윤이 '위너'로 활동하는 모습을 보면서 내 자식처럼 뿌듯했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과거 ‘하이킥’ 출연 당시 투애니원 ‘내가 제일 잘 나가’에 맞춰 깜찍한 댄스를 펼친 바 있다. 5년 만에 다시 만난 윤유선과 강승윤은 즉석에서 깜짝 댄스를 선보여 환호를 얻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