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팝스타6' 샤넌(사진=SBS)
'K팝스타6'샤넌이 가사를 잊었음에도 YG의 응원을 받았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SBS 'K팝스타6'에선 YG, JYP, 안테나 3개 소속사 간의 기습배틀이 진행됐다.
샤넌은 이날 스티비원더의 곡 'I Wish', 더 잭슨스의 곡 Blame It On The Boogie'의 무대를 선사했다.
샤넌의 무대가 끝난 후 박진영은 "샤넌이 힘을 빼고 노래하면 대박이라고 생각했는데 첫 소절에 힘을 빼고 부르더라. 내 마음을 읽은 줄 알았다"며 "중간에 가사를 잊으면서 긴장으로 이어지는 바람에 더 새로운 게 나오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유희열은 "무대가 굉장히 자연스러웠다"며 샤넌의 무대에 호평을 전했고, 양현석은 "샤넌은 기본적인 노래 실력이 되는 친구다. 제가 외적인 부분만 도와주면 정말 크게 빛을 볼 친구"라며 "그래서 저는 오늘 실수를 질책하기 보다 응원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