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아육대' 캡처(사진=MBC)
'2017 아육대' 여자친구 유주, 오마이걸 비니, 구구단 김세정, 우주소녀 은서, H.U.B 루이가 여자 육상 60M 결승행을 확정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설특집 2017 아이돌스타 육상 양궁 리듬체조 에어로빅 선수권대회(이하 2017 아육대)' 1부는 AOA 설현, 트와이스 쯔위, 방탄소년단 뷔, B1A4 바로의 선서식이 전해지며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선 가장 먼저 여자 육상 60M 예선이 진행됐다. 멜로디데이 유민, 소나무 디애나, 여자친구 유주, 레드벨벳 슬기, 우주소녀 다원, 브레이브걸스 하윤이 첫 조로 나서 예상대로 우승 후보였던 여자친구 유주가 1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이어 2조에선 오마이걸 비니가 압도적인 기록으로 결승행을 확정지었다. 3조에는 구구단 김세정이 빛났다. 해설에 나선 에이핑크 정은지의 예상대로 김세정은 트와이스 채영을 따돌리고 결승에 진출했다.
4조에선 우주소녀 은서가 독보적인 실력으로 멜로디데이 여은, 믹스 아리 등을 따돌리고 결승에 합류했다. 이어 5조에선 H.U.B. 일본인 멤버 루이가 긴 기럭지를 뽐내며 우사인볼트 같은 질주 모습을 드러냈다. 루이는 보폭부터 남다른 레이스를 펼쳐 보는 이들의 입을 쩍 벌어지게 했다. 루이는 9초대 기록으로 예선 1위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