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오드 제공)
로맨스 아트버스터 ‘매기스 플랜’이 2만 관객을 돌파했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매기스 플랜’은 설 연휴동안 누적관객 2만 1131명을 기록했다. 6일 만의 성과다.
‘매기스 플랜’의 흥행에는 캐릭터를 100% 소화한 에단 호크, 줄리안 무어, 그레타 거윅의 사랑스러운 연기가 크게 작용했다. 또한 뉴욕의 겨울을 담은 영상미와 기분 좋아지는 OST가 여성 관객들의 호기심을 이끌어 낸 것으로 풀이된다.
무엇보다 ‘매기스 플랜’은 로맨스뿐만 아니라 지금을 살아가는 2030세대들의 화두인 사랑, 결혼, 출산 그리고 그 후의 이야기에 대한 고민을 관통하며 관람객들의 공감과 의미 있는 관람평을 이끌어 내고 있다.
로튼 토마토 선정 ‘올해의 로맨스 2위’를 차지하며 로맨스 영화로는 이례적으로 대중성은 물론 작품성을 인정받았던 ‘매기스 플랜’은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