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정지차과 드라마 '우주의 별이' 포스터(사진=스노우 뮤직, MBC)
가수 겸 작곡가 정지찬이 드라마 음악감독으로 돌아왔다.
정지찬은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C 9부작 드라마 ‘세가지색 판타지’의 1부 ‘우주의 별이’에 음악감독으로 참여했다. 극중 천재 싱어송라이터 우주(엑소 수호 분)와 저승사자가 된 여고생 별이(지우 분)의 테마곡을 비롯해 드라마에 흐르는 다양한 사운드 트랙들을 작업했다.
정지찬이 드라마 음악감독으로 활동하는 것은 지난 2015년 12월 방송된 MBC 단막 특집극 ‘퐁당퐁당 러브’ 이후 1년 만이다. 앞서 ‘퐁당퐁당 러브’를 통해 한 차례 호흡을 맞췄던 김지현 PD와 정지찬 콤비의 활약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정지찬은 ‘우주의 별이’ 음악 작업을 시작으로 올해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활동을 계획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