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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유시민·전원책, 대선주자 직접 검증…PD "기존 토론회와 다르다"

▲(출처=JTBC '썰전')
▲(출처=JTBC '썰전')

'썰전'에서 유력 대선 주자들을 초대해 직접 검증한다.

1일 JTBC '썰전' 연출자 김은정 PD는 비즈엔터에 "2017년 대한민국 차기 지도자는 누가 될 것인가? 유력 대선 주자들과 함께하는 독한 혀들의 전쟁' 코너를 신설하고, 첫 주자로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과 함께 녹화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 PD는 "앞으로 몇 분을 얼마나 모실 수 있는지 정해진 건 아니다"면서 "기회가 닿는데로 대선주자로 언급되는 사람들을 모실 수 있는 만큼 모시려고 한다"고 향후 출연진에 대한 언급에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그렇지만 "유시민 작가, 전원책 변호사, 김구라 씨가 함께 참여하는 만큼 다른 곳에서 들을 수 있는 얘길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유승민 의원 출연분은 이미 녹화를 마쳤다. 오는 2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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