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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헨리, 밝음 속 외로움…나 혼자 설날(종합)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나 혼자 산다' 헨리의 쓸쓸한 설날, 밝음 속 외로움이 가득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의 무지개 라이브에는 가수 헨리의 싱글 라이프가 그려졌다.

헨리는 설날을 혼자 보내게 됐다. 자전거를 끌고 음식점들을 방문했지만 모두 문을 닫았고, 우여곡절 끝 운영 중인 마트를 발견해 요리하기 위해 장을 봐왔다.

집에 도착한 헨리는 엠버와 에릭남에게 전화해 집으로 오라 초대했지만 모두 스케줄이 있었다. 외로워진 헨리는 봐온 장을 이용해 설날 음식을 직접 만들었다. 알고보니 천재 요리사 역할 때문에 이연복 셰프에게 정식으로 요리를 배웠던 전력이 있던 것. 헨리는 중국 음식과 캐나다 음식을 만들며 가족을 떠올렸다.

친구들, 가족과의 통화를 끝마친 헨리는 어쩐지 쓸쓸해진 기분으로 식사를 시작했다. 특히 헨리는 "혼자 밥을 먹고 있냐"는 엄마의 물음에 "친구들 있다"고 거짓말을 쳤고, 솔직히 말하지 못하는 본인의 모습에 괜시리 쓸쓸해졌다. 넓은 집에서 조용하게 식사를 하는 헨리의 설날은 유난히 고독했다.

김지혜 기자 jidori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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