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문근영 인스타그램)
급성구획증후군을 진단 받고 응급 수술을 진행한 배우 문근영이 추가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문근영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5일 "문근영이 어제(4일) 추가 수술을 받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라며 "수술은 잘 마쳤지만 추후 경과를 지켜봐야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문근영은 지난 1일 오른쪽 팔에 갑작스런 통증을 호소해 2일 병원을 찾았다. 진료를 받은 결과 급성구획증후군을 진단 받고 응급 수술을 했다. 이어 경과를 지켜보며 2~3일 안에 추가 수술을 해야한다고 밝힌 바 있다.
문근영은 절대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의사 소견에 따라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지방 공연을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됐다.
한편 급성구획증후군은 근육과 신경조직으로의 혈류가 일정 수준 이하로 감소될 때 발생한다. 골절이나 심한 근육 타박으로 오는 경우가 많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