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비정상회담' )
'비정상회담' 멕시코 대표 크리스티안이 소녀시대와 걸스데이를 언급했다.
6일 방송된 JTBC'비정상회담'에서 레드벨벳의 웬디와 슬기가 한국 대표로 출연했다.
이날 성시경은 "분위기가 바뀌었다" 말하며 슬기와 웬디의 등장에 비정상 대표들은 화색을 띠며 반겼다. 슬기와 웬디가 각자 소개가 끝나자 전현무는 "레드벨벳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나?" 슬기에게 질문하는 모습을 보였다.
슬기는 "처음 우리 컨셉을 받았을 때 우리가 성공할 수 있을지 의문이었다" 말하며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슬기는 "우리가 처음에 나왔을 때 두 색 머리였다. 내가 봐도 이상한데 다른 사람이 보면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오히려 그런 차별성을 좋게 봐준것 같다." 말하며 소신 있는 발언을 선보였다.
이에 크리스티안은 "멕시코에서는 사실 소녀시대와 걸스데이가 정말 유명하고 인기가 많다"라며 "버스에 타면 모니터 속에 소녀시대 노래 'GEE'가 나온다. 또 최근에는 걸스데이가 스페인어로 콘서트까지 해서 정말 인기가 많다"라고 언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