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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씽나인', 살 떨리는 긴장감에도 시청률은 하락...3.8% 자체 최저

▲'미씽나인'(MBC)
▲'미씽나인'(MBC)

'미씽나인' 시청률이 하락했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 7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3.8%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4.8%보다 1%P 하락한 시청률이자 자체 최저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된 '미씽나인'에서는 이제 단 7명만이 남은 무인도에 수상한 인물 김기자(허재호 분)가 등장, 조난자들의 혼란이 가중됐다. 또한 생존자로 돌아온 최태호(최태준 분)의 충격 발언은 목격자 라봉희(백진희 분) 뿐만 아니라 시청자조차 할 말을 잃게 만들었다.

이열(박찬열 분)의 실종과 윤소희(류원 분) 살해 사건이 있은 후, 조난자들에게서 희망의 불씨는 점차 옅어져 갔다. 그런 가운데 서준오(정경호 분)와 라봉희의 발견으로 무리에 합류하게 된 김기자는 유난히 윤소희의 죽음에 관심을 드러냈다. 자살에 의문을 제시한 김기자는 그녀가 죽은 이유를 알지 않느냐며 최태호를 압박하기 시작, 살 떨리는 긴장감을 조성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김과장'은 15.5%, SBS '사임당, 빛의 일기'는 10.7%를 기록했다.

서현진 기자 sssw@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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