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썰전' 문재인 전 대표)

'썰전'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출연했다.

JTBC '썰전'에서는 차기 대선주자 릴레이 코너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전격 출연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썰전'에 출연중인 유시민 작가와 전원책 변호사, 방송인 김구라, 문재인 전 대표가 나란히 서서 사진을 찍고 있다. 이에 유시민은 "변호사님 뒤로 오세요, 앞으로 나가면 얼굴 커보여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문 전 대표는 ‘썰전’ 200회 특집 인터뷰에서 유시민을 향해 “정치 안 한다 너무 이렇게만 말씀하시지 말고 언젠가는 운명처럼 정치가 다시 유시민 작가님을 부를 때도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싶습니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김구라는 문 전 대표를 향해 이 발언의 진의가 무엇인지 물었다. 이에 문 전 대표는 “국민들이 러브콜을 하면 그때는 운명이 되는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유시민은 “그런데 국민들이 저를 러브콜 할 방법이 없다”라며, “그 점이 무척 마음이 놓인다”라고 말해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출연한 ‘썰전’은 2월 9일(목)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