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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 ‘조작된 도시’, ‘공조’ 끌어내리고 1위 등극

(사진=CJ 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CJ 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조작된 도시’가 ‘공조’를 끌어내리고 1위 자리에 앉았다.

10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조작된 도시’가 9일 개봉 첫날 전국 15만 7668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동시기 개봉작인 ‘트리플 엑스 리턴즈’와 기존 흥행작들을 모두 제친 것으로 ‘공조’의 첫날 스코어인 15만 1845명보다 높은 수치이기도 하다.

역대 2월 개봉 영화 흥행작 중 612만 관객을 동원한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개봉 첫날 7만 8058명)와 550만 관객을 동원한 ‘의형제’(개봉 첫날 12만 7542명), 507만 관객을 동원한 ‘추격자’(개봉 첫날 11만 3673명)를 앞지른 결과이기도 하다.

‘조작된 도시’는 단 3분 16초만에 살인자로 조작된 남자가 게임 멤버들과 함께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며 짜릿한 반격을 펼치는 범죄액션영화다. 800만 관객을 동원한 ‘웰컴 투 동막골’ 박광현 감독의 신작. 박스오피스 1위는 물론 가파른 상승세로 전 예매사이트 예매율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조작된 도시’의 향후 흥행에 이목이 쏠린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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