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스톰픽쳐스코리아제공)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이 3월 16일로 개봉일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비정규직 특수요원’은 보이스피싱 일망타진을 위한 국가안보국 댓글요원 장영실과 경찰청 미친X 나정안의 불편하고 수상한 합동수사를 그린 언더커버 첩보 코미디.
10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블랙과 레드 컬러로 포인트를 준 의상을 입은 채 권총을 들고 강렬한 표정과 포즈를 취하는 강예원과 한채아의 모습이 담겼다. 국가안보국 댓글알바와 경찰청 미친X라는 상반된 캐릭터들이 처할 코미디적 위기 상황은 포스터만 봐도 무한 상상력을 자극한다.
여기에 '대한민국이 낚였다'는 카피는 국가를 뒤흔든 보이스피싱 조직에 잠입해 벌어질 이들의 언더커버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메인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보도스틸 10종에는 한 통의 전화로 탈탈 털린 국가안보국과 그들의 예산을 턴 보이스피싱 조직의 얽히고 설킨 운명이 예고돼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