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선주자에게 듣는다' 유승민 (MBC)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이 '시사토크 이슈를 말한다'에서 자신이 꿈꾸는 대한민국에 대해 말한다.
MBC '시사토크 이슈를 말한다'는 한층 빨라진 대선시계에 맞춰 마련한 대선특집 '대선주자에게 듣는다'를 마련했고, 첫 번째 주자로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엄친아'로 불리는 유승민의 반전 프로필이 공개된다. 이와 함께 유 의원에 대해 집중 분석하고 대선후보로서의 철학과 국가비전을 들어본다.
판사 출신의 아버지 유수호 전 의원의 아들로 정치인 2세인 그는 위스콘신대학교 경제학 박사과정을 밟고 KDI에서 엘리트 연구원으로 근무하던 중 98년 김대중 정부의 재벌정책을 비판하고 나섰다.
이후 2000년 당시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에게 발탁돼 한나라당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소 소장을 맡으며 정치권에 입문했다.
엄친아로 알려진 그는 학창시절 좀 노는 친구들과도 가깝게 지냈다는데, 놀 땐 놀면서도 76학년도 예비고사 전국 차석으로 소문이 날만큼 열혈 공부쟁이였다고 한다.
유승민 의원이 출연한 MBC '시사토크 이슈를 말한다'는 오는 12일 오전 7시 10분에 방송되며, 오는 19일 방송에는 이재명 성남시장이 출연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