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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고수, 망언★ 등극? "잘생겼단 말 잘 못 듣는다"

▲배우 고수(사진=KBS2 '연예가중계' 캡처)
▲배우 고수(사진=KBS2 '연예가중계' 캡처)

고수가 외모 칭찬에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11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루시드드림' 개봉을 앞두고 있는 배우 고수와의 강남역 게릴라데이트가 공개됐다.

이날 고수는 '외모의 고수'라는 말에 "많이 쑥스럽다. 그렇게 봐주시는 건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리포터가 "잘생겼냐는 말을 자주 듣냐"고 묻자 "그런 말은 잘 못 듣는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고수가 출연한 영화 '루시드 드림'은 대기업 비리 전문 기자 대호(고수)가 3년 전 계획적으로 납치된 아들을 찾기 위해 루시드 드림을 이용, 감춰진 기억 속에서 단서를 찾아 범인을 쫓는 기억 추적 SF스릴러 장르물이다. 오는 22일 개봉한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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