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섹션TV' 소율 문희준(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문희준, 소율의 결혼식 현장을 전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선 이날 오후 2시 진행된 문희준, 소율의 결혼식 현장을 직접 촬영해 공개했다.
이날 결혼식에서 서로의 애칭에 대해 묻자 소율은 "여보라고 한다"고 했고 문희준은 "강아지라고 한다"며 달달한 부부로서의 모습을 전했다.
이어 프러포즈를 묻자 문희준은 "요트 프러포즈를 했다"고 전했고 소율은 "오빠가 바빠서 프러포즈 못 해줄줄 알았었다"고 말했다.
이날 문희준 소율의 결혼식 축가는 강타가 맡았고 사회는 조우종, 축사는 토니안이 나섰다. 이외에도 S.E.S 바다, 유재석, god 데니안, 박준형, 홍석천, 김구라, 서장훈 등이 자리를 빛냈다.
특히 H.O.T 시절부터 우정을 쌓아온 강타는 "멤버의 첫 결혼식이기에 진짜 가족이 결혼하는 기분이다"라고 했고 H.O.T 이재원도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결혼식을 마치며 소율은 "항상 모범적인 부부로 잘 살겠습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