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황승언(사진=tvN, MBC)
배우 황승언이 tvN 신규 예능프로그램 ‘열살차이’에 출연한 가운데 그의 독특한 과거 이력이 재조명되고 있다.
황승언은 정식 데뷔 이전인 지난 2008년 MBC 예능프로그램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에 배우 임정은의 친구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당시 황승언은 일본 배우 아오이 유우 닮은꼴로 불리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그는 최종결정에서 남자 출연진들에게 3표를 받기도 했다. 결국 황승언은 붐 친구 이진호와 ‘스친소’ 24기 커플로 이뤄졌다.
이후 9년 만에 황승언이 ‘열살차이’를 통해 소개팅 예능의 문을 다시 두드렸다. 지난 15일 방송된 ‘열살차이’에서 황승언은 10세 연상 김동영과 8세 연하 황정후와 만나 데이트를 즐겼다. 그는 소개팅 상대가 섹시 화보를 언급하고 원하지 않는 데이트 코스를 강행할 때에도 예의 바른 리액션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얻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