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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화영 "진흙탕 개싸움 만들어야 속시원하겠나" 티아라 논란 입 열어

▲(출처=류화영 인스타그램)
▲(출처=류화영 인스타그램)

류화영이 재점화된 티아라 왕따 논란에 직접 입장을 밝혔다.

류화영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악플러님들에게"라면서 글을 게재했다.

류화영은 "네가 잘못했네, 내가 잘못했네, 추잡한 공식입장 원하시나 본데, 5년 전 서로가 서운하고 섭섭했던 마음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너무도 어렸고 미숙한데서 시작된 일"이라면서 티아라 왕따 사건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이어 류화영은 "서로 머리채 쥐어잡고 진흙탕개싸움을 만들어야 속시원하실것같은 악플러님들. 당신들이나 자중하세요"라고 덧붙였다.

류화영은 2010년 티아라 멤버로 발탁돼 연예계에 데뷔했다. 하지만 2012년 왕따 논란과 함께 티아라에서 하차했고, 연기자로 전향했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택시'에 쌍둥이 언니 효영과 출연한 류화영은 티아라 사건에 대해 "5년전에는 어렸었다"면서 당시 일을 회상했다.

하지만 이후 티아라 스태프였다고 밝힌 인물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5년전 사건의 진실"이라면서 "류화영은 다리 부상을 입지 않았었고, 오히려 류화영의 일방적인 스케줄 불참으로 멤버들이 고생했으며, 류화영 언니 효영이 티아라 막내 아름에게 '얼굴을 그어버리겠다'는 문자를 보냈다"고 폭로했다.

티아라 전 매니저라고 밝힌 인물까지 "해당 글의 내용은 사실"이라고 전하면서 류화영, 효영 자매에 진실을 요구하는 사람들이 나오기도 했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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