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운우리새끼' AOA(사진=SBS)
'미운우리새끼' 김건모가 집을 포장마차로 만들어 김흥국, 김종민, 지상렬, 조우종, AOA 설현, 민아, 지민을 초대했다.
17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선 차태현이 스페셜MC로 등장한 가운데 김건모가 집에서 포장마차를 마련해 지인들을 초대한 모습을 전했다.
김건모는 이날 "자신의 생일에 못 온 사람이 있다"며 집안에 포장마차 테이블을 마련했다. 이어 김흥국, 김종민, 지상렬이 초대됐다.
김흥국은 "가정집이 포차가 됐어?" 지상렬은 "말이 쉽지 수족관 가져오기 쉽지 않은데 대박이다"라며 감탄했다.
가장 선배인 김흥국이 "난 도미 먹고 싶어"라고 하자 김건모는 "이걸로 가겠습니다. 형님"이라며 도미회를 직접 뜨기 위해 수족관에 있던 도미를 뜰채로 잡아 주방으로 가져왔다.
김건모가 가져온 도미는 김건모 소속사 대표의 몫이었다. 김건모 소속사 대표는 도미를 직접 회 뜨기 위해 어렵게 기절시킨 후 섬세한 손길을 선보였다.
한창 술자리를 즐기던 중 FNC엔터테인먼트 소속 조우종과 AOA 멤버 설현, 민아, 지민이 등장했다. 김건모는 후배 가수 AOA까지 합류한 자리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검정 배트맨 티셔츠로 모두를 통일시키고 생일 축하 파티를 이어갔다.

▲'미운우리새끼' 김건모(사진=SB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