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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래퍼’ 양홍원 효과 通했다…평균 시청률 1% 돌파

(출처= Mnet)
(출처= Mnet)

‘고등래퍼’가 평균 시청률 1%를 돌파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Mnet ‘고등래퍼’는 전국 유료 플랫폼 가입 가구 기준 1.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 0.9%에 비해 0.2%P 상승한 수치. 앞서 참가자 장용준의 인성 논란으로 곤욕을 치렀던 ‘고등래퍼’는 양홍원, NCT 마크, MC 그리 등 유명 참가자들의 출연에 힘입어 시청률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하민, 김강우 등 실력파들이 대거 등장한 경인 동부 지역과 마크(NCT 마크), 양홍원(Young B) 등 이미 현역 래퍼들이 포진한 서울 강서 지역에서의 예선이 전파를 탔다.

특히 양홍원은 “이미 기대를 했으니 나는 서서 무대를 감상하겠다”는 스윙스의 압박에도 불구, 노련한 실력으로 좌중을 압도하면서 전 지역을 통틀어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스윙스는 “이 친구는 물건이다. 이미 프로다”고 칭찬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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