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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빌보드 “트와이스, 매력적인 음악으로 영향력 발휘”

▲걸그룹 트와이스(사진=JYP엔터테인먼트)
▲걸그룹 트와이스(사진=JYP엔터테인먼트)

걸그룹 트와이스가 미국 빌보드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빌보드는 20일(한국시각) “트와이스가 신곡 ‘낙낙(Knock Knock)’을 발매했다”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 트와이스의 새 음반 ‘트와이스코스터 : 레인2(TWICEcoaster : LANE2)’와 타이틀곡 ‘낙낙’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빌보드는 타이틀곡 ‘낙낙’에 대해 “통통 튀는 풍선껌 팝(bubblegum pop) 스타일과 80년대 풍 하우스 비트에 귓가에 맴도는 후렴구가 더해진 곡”이라고 설명했다.

뮤직비디오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더해졌다. 빌보드는 “뮤직비디오는 멤버들이 집으로 들어가지 못한 채 문을 두드리는 장면에서 ‘TT’ 마지막 장면으로 전환되는데, 해당 장면에서는 두 아이가 노크 소리 나는 문을 바라본다”면서 “이것은 최신작 ‘낙낙’에 대한 노골적인 힌트”라고 전했다.

끝으로 “트와이스는 2015년 ‘우아하게’로 데뷔한 이후, 끊임없이 매력적인 노래와 뮤직비디오를 보여주며 가장 영향력 있는 팀 중 하나로 성장했다”고 평가하면서 “앞서 발표된 세 장의 EP음반은 모두 월드 음반 차트에 올랐으며, 이 가운데 미니 2집은 가장 높은 순위인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또한 ‘TT’는 지난해 한국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얻었던 곡 중 하나”라고 트와이스가 거둔 성적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 20일 새 음반 발매 이후 각종 음원 차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오는 23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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