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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피고인’ 10회 예고, 오창석-엄기준 무슨 대화 나눌까

▲월화드라마 '피고인' 10회 선공개 영상 캡처(사진=SBS)
▲월화드라마 '피고인' 10회 선공개 영상 캡처(사진=SBS)

월화드라마 '피고인' 10회에서 오창석이 엄기준을 만나 의미심장한 대화를 나눈다.

21일 오후 10시 방송될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 10회에선 박정우(지성 분) 사건과 관련해 그의 동기 검사 강준혁(오창석 분)이 차민호(엄기준 분)를 추궁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강준혁은 차민호를 만나 앞서 뺑소니 교통사고를 저지른 나연희(엄현경 분)에 대해 언급한다. 그는 "제가 조사를 좀 해봤습니다. 왜 나연희 대신 자수하셨습니까?"라고 차민호에 묻는다.

이어 강준혁은 "구속도 원하신거죠? 월정교도소 가기 위해서? 거기 제 친구가 있거든요. 박정우라고. 차민호 씨랑 일이 있었죠"라고 한다.

이에 차민호는 안경을 벗으며 "우리 검사님 영화를 너무 많이 보셨네. 박정우 검사는 월정교도소에서 우연히 알게됐을 뿐입니다. 거기 소장님과 친분이 있어서요. 이렇게 오해하실 줄 알았으면 불구속 수사를 받죠"라고 말한다.

강준혁은 차민호의 말을 듣고 확신에 찬 표정으로 "한가지만 이야기하죠. 정우사건"이라며 박정우에 대해 재차 언급한다.

강준혁이 차민호에게 박정우와 관련해 어떤 말을 내놓을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피고인'은 10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가 된 드라마 '피고인'은 2회 연장돼 총 18부작으로 매주 월,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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