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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넌, ‘K팝스타6’로 무명 설움 씻을까

▲가수 샤넌(사진=SBS 'K팝스타6')
▲가수 샤넌(사진=SBS 'K팝스타6')

가수 샤넌이 SBS ‘K팝스타6’에서 박진영의 극찬을 받았다.

샤넌은 지난 26일 방송된 ‘K팝스타6’에서 톱10 최종 멤버로 합격, 첫 무대부터 호평을 얻었다. 샤넌 외에도 2위 재대결을 통해 마은진, 김소희, 전민주, 이수민, 유지나가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샤넌은 첫 생방송 경연에서 박진영의 ‘어머님이 누구니’를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박진영은 샤넌의 무대가 끝난 뒤 연신 “잘한다”를 외치며 환호했고, 샤넌을 향해 “무대에서 자기가 누군지 보라는 듯이 자신감 넘치는 느낌이었다. 내가 부른 스타일이 1%도 남아있지 않았다. 스타다운 무대였다”고 극찬했다.

양현석 역시 호평을 남겼다. 그는 “거침없이 달리는 야생마 같았다. 스웨그, 무대 위 여유는 6년 봤던 참가자 중 최고다”고 말했다. 유희열은 “오늘은 자기 콘서트를 한 거다. 관객을 흥분시킬 줄 아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샤넌은 지난 2014년 데뷔한 프로 가수. 다수의 음반은 물론 JTBC ‘히든싱어’, KBS2 ‘불후의 명곡’ 등 굵직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무대를 선사했으나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다. ‘K팝스타6’ 출연을 결정했을 당시만 하더라도 그를 향한 우려의 시각이 적지 않았다. 그러나 샤넌은 보란 듯이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새로운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과연 4년 차 가수 샤넌이 무명의 설움을 씻고 ‘K팝스타6’를 통해 재도약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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